AI와 사람이 함께 일하는 구조 — 48분 웨비나 완전 해부
웨비나 완전 해부 · 48분 25초

AI와 사람이 함께 일하는 구조,
이렇게 만듭니다

김효율(김효율의 AI 개발단)이 2026년 8월 6일 진행한 웨비나. AI를 쓰는데도 일이 줄지 않는 이유를 “기억이 없어서”로 진단하고, 폴더 구조로 만든 기억 장치와 그것을 한 화면에 모은 사내 인트라넷형 대시보드를 공개했습니다.

영상 48:25 · 참가자 157명 분석 방법 전체 자막 + 화면 프레임 60장 실측 작성 2026-08-13

결론한 줄로

기억을 파일(폴더+마크다운)로 밖에 빼두면, 세션을 마음껏 지워도 일이 이어진다. 그러면 컨텍스트를 공격적으로 비울 수 있고, 그래야 AI가 안 헤맨다. 대시보드는 그 파일 더미와 에이전트들의 상태를 사람이 볼 수 있게 만든 계기판일 뿐, 본체가 아니다.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은 화려한 대시보드가 아니라 이것입니다 — “실행은 AI가 하고, 판단은 사람이 한다.”

01그가 푼 문제: 같은 설명을 매일 다시 한다

AI를 쓰는데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오히려 늘어난 이유.

세션(대화창)이 바뀌면 AI는 어제 일을 모릅니다. 그래서 매번 배경 설명을 다시 하게 되죠. 그가 계산해 보여준 숫자입니다.

하루 재설명 시간연간 (근무 250일)체감
10분42시간이틀 가까이
30분125시간5일
60분250시간31일 — 한 달을 설명만
“지난 6월에 했던 컨퍼런스 요약해 줘” → “죄송하지만 지난 기록은 알 수 없습니다.” 기억이 없을 때 벌어지는 일 · 06:50

기억이 있으면 같은 질문에 “6월 컨퍼런스 요약 + 2분기 실적 피드백까지 묶어서 보고서로”가 한 번에 나옵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게 이 영상의 전부입니다.

02핵심 개념 4가지

용어가 어려운 게 아니라, 비유 하나면 끝납니다.

① 컨텍스트 = 내 책상 크기

컨텍스트 윈도우가 1M(100만 토큰)이라는 건 책상이 이만큼 넓다는 뜻입니다. 작업할수록 책상 위에 서류가 쌓이고, 꽉 차면 AI가 알아서 치웁니다(자동 압축). 문제는 여기서 생깁니다.

자동 압축 위험

남이 내 책상을 치운 것. 방금 보려던 문서가 어디 갔는지 모릅니다. → 할루시네이션의 출발점.

의도적 압축 권장

내가 규칙을 정해 치운 것. 뭐가 어디 있는지 알기 때문에 다음 세션에서 이질감 없이 이어집니다.

② 의도적 압축 — 80%에서, 역순 가중으로

100%가 되어 AI가 알아서 압축하기 전에, 80% 즈음에서 사람이 먼저 압축합니다. 그가 쓰는 압축 문구의 원리는 이렇습니다.

/compact 마지막 작업은 전부 기억하고,
최근 작업부터 이전 작업 역순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압축 비중을 줄이면서 진행.
(가장 최근 = 전체 보존, 과거로 갈수록 핵심만 남김)

매번 이 문장을 복사해 붙이는 건 비효율이라, 로우프레스라는 단축어(스킬)로 등록해 뒀습니다. 단축어를 치면 ① 볼트에 현재 작업 현황을 먼저 저장하고 ② 역순 가중 압축을 실행합니다.

압축은 복사의 복사입니다. 한 번 압축하면 글씨가 옅어지고, 세 번 하면 더 옅어집니다. 그래서 그는 압축 3회가 쌓이면 /clear로 세션을 아예 초기화합니다. Claude Code 세션 이름 옆의 (0/3) 표시가 바로 그 압축 카운터입니다. 초기화가 겁나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 기억이 파일로 밖에 있기 때문입니다.

③ 세션은 나눠 쓴다

한 세션에서 디자인도 시키고 세무도 시키고 개발도 시키면 맥락이 섞입니다. 그래서 업무별로 세션을 나눕니다. 멀티에이전트가 필요한 진짜 이유가 “멋있어서”가 아니라 맥락 오염 방지라는 겁니다.

④ 실행은 AI, 판단은 사람

“무엇을 정리하고 무엇을 남길지 — 그 판단을 사람이 해야 AI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16:48

03기억 정리 프로세스

이 영상에서 가장 값어치 있는 부분. 옵시디언은 거들 뿐입니다.

옵시디언은 필수가 아니다 — 정체는 그냥 폴더

그가 명확히 못박은 지점입니다. 옵시디언의 본질은 폴더 구조 + 마크다운 파일이고, 그래프 뷰는 그걸 예쁘게 보여줄 뿐입니다. 그가 옵시디언을 쓰는 이유는 딱 두 가지 — Claude Code에서 “옵시디언에 저장해 줘”를 쓰려면 옵시디언 MCP가 필요해서, 그리고 나중에 내보내기·연동이 편한 백업이라서입니다.

옵시디언 AI-Sessions 볼트의 그래프 뷰. 수천 개 노드가 프로젝트별로 뭉쳐 있다.
실제 볼트 AI-Sessions-Vaultconversations/ 아래 프로젝트별 폴더(ai-native, argo, cardnews, career, claude, company-projects, contexts, docker, hyo-sam …)로 갈라진다. 노드 수천 개 — 그래프는 결과이지 목적이 아니다. (영상 15:21)

※ 영상에서 “안드레아 카파시”로 언급된 인물은 Andrej Karpathy(안드레이 카파시)이며, 그가 쓴 LLM 위키도 특별한 도구가 아니라 폴더 구조라는 취지입니다.

기억은 4층으로 쌓고, 지도로 찾는다

기억을 한 덩어리로 두지 않습니다. 성격이 다른 4가지를 분리해 두고, 그 위에 “큰 지도”를 하나 올립니다. 에이전트는 지도를 먼저 읽고 필요한 가지만 따라 내려갑니다. 전부 읽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도 (INDEX)
무엇이 어디 있는지. 새 세션은 항상 여기부터 읽는다.
↓ 필요한 가지만 선택적으로
원본
출처·계약서·자료 그 자체
작업대
에이전트가 만든 산출물
대화록
사람과 나눈 대화
로그
에이전트 자동 작업 기록

실제 폴더 분류 — 대시보드 화면에서 실측한 13개

추측이 아니라 영상 20:27 지식망 화면에 찍힌 그대로입니다. 옆 숫자는 그 시점의 문서 개수입니다.

대시보드 지식망 화면. 좌측에 13개 폴더와 문서 개수가 나열되어 있다.
“옵시디언 볼트 + Argo(Lean-AX) 크루 기억의 통합 지식망 — 읽기 전용. 모든 직원 에이전트의 업무 맥락이 모입니다.” (영상 20:27)
폴더문서무엇을 담나
상태2지금 어디까지 했나. 새 세션이 가장 먼저 읽는 파일
개념9용어 정의. 사람과 AI가 같은 말을 쓰게 만든다
맥락 팩2특정 작업에 통째로 주입하는 배경 묶음
결정18왜 그렇게 정했는지. 같은 논쟁 반복 방지
엔티티5사람·회사·제품 등 고정 대상 정보
오류 사례27밟은 지뢰. 같은 에러를 두 번 겪지 않기 위해
harnesses5AI 행동을 통제하는 규칙 묶음 (스킬의 씨앗)
플레이북16절차. 매번 설명하지 않아도 되게 굳혀 둔 것
프로젝트35건별 진행 맥락
출처303원문·링크·인용. 주장의 근거
종합14여러 문서를 묶은 상위 요약
Argo 일지1,536에이전트 자동 작업 로그 (저빈도 · 정제 대상)
Argo 노트267에이전트 메모
여기서 읽어야 할 진짜 신호: “출처 303 / 일지 1,536”처럼 자동으로 쌓이는 것과 “상태 2 / 개념 9”처럼 사람이 판단해 남긴 것이 완전히 분리돼 있습니다. 숫자가 작은 폴더일수록 값어치가 큽니다.

정제(整齊) — 기억이 늘어도 안 느려지는 이유

“노드가 많아지면 느려지지 않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이 프로세스입니다.

  1. 유휴 4시간 이상 감지에이전트를 안 쓰는 시간에만 돈다. 작업 중에는 건드리지 않는다.
  2. 당일 기억 중 저빈도 항목 스캔거의 참조되지 않은 것들을 골라낸다.
  3. 삭제가 아니라 아카이브로 이동원본은 남긴다. 사람 뇌가 오래된 기억을 묻어두는 방식과 같다.
  4. 키워드·태그를 붙여 지도에 등록나중에 찾아갈 수 있게 경로를 남긴다.

덕분에 검색 순서가 “활성 기억 먼저 → 없으면 아카이브”가 되어, 총량이 아무리 늘어도 매번 읽는 양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세션 하나의 생애주기

1. 열기
지도 + 상태(지금-여기) 읽기 → 바로 이어서 작업
2. 작업 (컨텍스트 80%까지)
한 세션 = 한 역할. 섞지 않는다
3. 로우프레스 — 볼트 저장 후 역순 가중 압축
저장이 먼저, 압축이 나중. 순서가 뒤바뀌면 날아간다
↓ 3회 반복되면
4. 핸드오버 → /clear
파일에 다 있으니 세션은 버려도 된다. 다시 1번으로

04스킬 정리 프로세스

컨텍스트를 아끼는 진짜 지렛대. 대부분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왜 스킬을 “정리”까지 해야 하나

그가 사용량 페이지를 매일 보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새 세션을 열고 ‘안녕’ 한 번 했을 뿐인데 컨텍스트 윈도우가 벌써 10~12% 차 있습니다. 그래서 잘 안 쓰는 것들은 정리해서, 처음에 읽어오는 컨텍스트를 줄입니다.” 23:04

스킬·MCP·플러그인은 설명문만으로도 세션 시작 시 자리를 차지합니다. 즉 안 쓰는 스킬은 공짜가 아니라 매 세션 내는 월세입니다. 그의 인벤토리는 스킬 104개(104 활성) / MCP 86개(14 활성) / 플러그인 67개(36 활성) — 활성 개수를 따로 관리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대시보드 도구 화면. 스킬 104, MCP 86, 플러그인 67과 개별 스킬 상세.
도구 화면. 스킬 하나를 고르면 호출 명령어·활성 여부·어느 도구가 쓰고 있는지·경로·설명이 나온다. “클로드코드/코덱스/헤르메스” 뱃지로 사용처를 추적한다. (영상 23:20)

스킬은 이렇게 태어난다 — 4단계 승격

  1. 반복을 감지한다“한 번이라도 반복되는 일 같으면 다 만들어요.” 실무 기준은 같은 작업 2회.
  2. 먼저 하네스(규칙)로 쓴다필수 절차·금지사항을 마크다운으로. 지식망의 harnesses 폴더가 이 단계.
  3. 스킬로 승격한다하네스가 안정되면 스킬로 등록해 이름으로 호출한다.
  4. 모델이 바뀌면 다시 깎는다“강아지가 크면 목줄도 커야 한다.” 낡은 하네스는 정리 대상.

실제로 돌고 있는 자동 점검 — 화면에 잡힌 증거

영상 22:59에 그의 Claude Code 화면이 잠깐 비칩니다. 여기에 스킬 신선도 점검의 실물이 있습니다.

Claude Code 화면. 스킬 제안과 컨텍스트 압축 안내가 단계별로 출력되어 있다.
왼쪽 세션 목록에 페퍼·다빈치·슈리·카멜·비스트·파인만·울프·에드나·힐터·요다 10명과 각각의 (0/3) 압축 카운터. 오른쪽은 1.5단계 — 스킬 제안2단계 — 컨텍스트 압축이 하나의 루틴으로 이어져 있다. (영상 22:59)

화면에 찍힌 제안 내용을 그대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skill-freshness.py / shelf-debt.py 실행 → 산출물 대조, 후보 1건

계약서 검토 스킬 (contract-review) — 신규 제안
  모인 데이터: 우강 컨설팅 검토(07-23) + 패스트캠퍼스 강의계약(07-31) — 2회 반복
  기존 계약검토 스킬: 0건
  반복된 패턴:
    1. 계약서 전문 확보 (PDF 8쪽 절단 시 pdftotext/pdfimages 폴백)
    2. 조항별 리스크 추출 (경업금지·손해배상·자동연장·저작권)
    3. 정산·수수료 실효율 계산 (명목 30% vs 실효 18.5%)
    4. 미기입 항목 점검 (공란, 타 계약과의 충돌)
    5. 회신 초안 2종 (격식 / 부드러움)
  만들까요?

정리하면 스킬 관리 루틴은 두 방향으로 동시에 돕니다.

늘리기 제안

최근 산출물을 훑어 2회 이상 반복된 작업 패턴을 찾고, 기존 스킬이 없으면 신규 스킬을 제안합니다. 사람은 “만들까요?”에 예/아니오만 답합니다.

줄이기 부채

shelf-debt — 등록해 놓고 안 쓰는 스킬(“선반 위 부채”)을 찾아냅니다. 이게 세션 시작 컨텍스트를 갉아먹는 범인입니다.

순서에 의미가 있습니다. 스킬 제안(1.5단계)이 압축(2단계) 직전에 붙어 있습니다. 세션에서 방금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이 살아 있을 때 “이거 반복되네”를 잡아내고, 그다음에 지웁니다. 압축 후에 하면 근거가 이미 흐려져 있습니다.

05대시보드 해부

이름은 Lean - AX. 로컬 웹(localhost:3000)에서 도는 1인 기업용 인트라넷.

Lean-AX 대시보드 메인 화면. 상단 지표 5개와 오늘 할 일, 토큰 사용량 차트.
메인 화면. 총 업무 / 완료율 / 미회신 메일 / 상주 에이전트 10명 / 자동화 7건이 한 줄로 정렬되고, 아래에 오늘 할 일과 일별 토큰 사용량이 온다. (영상 17:25)

웹앱이 아니라 로컬 웹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보내지 않고, 필요한 것만 API로 끌어옵니다.

영역메뉴연결
상단대시보드 · 메일 · 드라이브Gmail API · Google Drive API
업무업무 보드 · 워크보드 · 캘린더 · 브리핑Notion API (여기서 수정·등록까지)
회사거래처 · 직원 · 회사 정보 · 문서함 · 견적·계약 · 지식망 · 업무성과 문서함은 OCR로 이미지/텍스트 분리 저장
시스템에이전트 · 자동화 현황 · 사용량 · 도구launchd 상주 서비스 · 사용량 로그
  • 업무 보드 — 놓친 일 / 해야 할 일 / 다가올 일정 / 완료 4지표. 리스트·그룹·스마트·칸반 4뷰.
  • 브리핑 — 에이전트가 매일 자기 업무를 기록. 일 → 주 → 월 → 연으로 롤업되어 인사 평가표가 된다.
  • 직원 — 사람을 추가하면 CLI 토큰이 발급되고, ai-native init --token … 으로 본인 에이전트를 인트라넷에 붙인다. 사람과 AI가 같은 보드에서 집계된다.
  • 자동화 — “메일 오면 초안 작성”, “견적 승인되면 계약서 생성” 같은 규칙이 상시 돈다.
  • 에이전트 채팅 — 어느 화면에서든 우측 패널을 열어 현재 페이지를 첨부한 채로 지시한다. Claude Code에서 하든 여기서 하든 결과가 한 곳에 모인다.

딸깍 한 번으로 되지 않는다 — UI 인스펙터

대시보드는 intranet-style 스킬로 뼈대를 만들고, 이후 고치는 과정을 위해 별도 도구를 만들었습니다. 캡처해서 빨간 동그라미 치는 방식을 대체하는 물건입니다.

UI 인스펙터가 켜진 화면. 하단 플로팅 툴바와 우측 요소 스펙 패널.
하단 툴바 Inspect / Annotate / Manage / Copy Prompt. 요소를 클릭하면 우측에 클래스명·디자인 용어(CARD)·크기·색·여백·부모 체인이 뜬다. Annotate로 번호 주석을 여러 개 달고 “주석 확인해서 반영해 줘” 한 마디면 끝. (영상 41:42)

06멀티에이전트 — 폴더끼리 메일을 주고받는다

“왜 쓰려고 하시나요?”를 먼저 묻는 이유.

그의 답은 단호합니다. 모델이 좋아진 지금 멀티에이전트가 필수는 아닙니다. 쓰는 목적은 하나 — 맥락을 섞지 않기 위해서. 그래서 역할별로 10명을 두고 각자 자기 일만 시킵니다.

에이전트역할에이전트역할
페퍼모더레이터파인만리서치
다빈치기획울프영업·재무
슈리개발에드나디자인
카멜개발힐터콘텐츠
비스트마케팅요다교육

구현이 놀랍도록 단순합니다

에이전트 하나 = 폴더 하나. 그 폴더 안에 인박스/아웃박스를 만들어 두고, 에이전트들이 서로 파일을 주고받습니다. 이메일처럼 TO와 CC도 있습니다. “페퍼 → 다빈치에게 넘기겠습니다”가 실제로는 파일 하나가 옆 폴더로 들어가는 일입니다. 그는 이걸 루프 엔지니어링이라 부르고, 스타트 루프로 데몬을 띄워 대화가 계속 돌게 합니다.

다만 본인도 “아주 많이 활용하고 있지는 않다”고 인정했습니다. 화려해 보이는 기능일수록 실사용 빈도는 낮다는 신호입니다. 먼저 만들 것은 기억 장치이지 에이전트 군단이 아닙니다.

07비용과 현실 감각

항목그의 실제 운영
구독업무만 할 땐 20달러 계정 하나로 충분. 개발할 때만 Max 2계정. Codex는 현재 미구독
추론 강도(effort)평소 중간. 높이면 느리고 시키지 않은 걸 넣는다. “how를 네가 정해라” 할 때만 최상위 모델 + 최대 추론
알림하트비트(상시 데몬 대기)는 토큰을 엄청나게 먹어서 안 씀. 대신 노션에 일정을 등록해 휴대폰 푸시로 받는다
배포로컬 웹이라 그대로 배포하면 전 직원이 접속 가능
“AI를 통제할 수 있으면 굳이 높은 추론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26:36 — 하네스가 있으면 모델 힘으로 때울 일이 줄어든다

08내가 똑같이 만든 것

화면 프레임을 실측해 재현한 클론. 목업 데이터로 도는 단일 HTML 파일입니다.

재현한 Lean-AX 대시보드 메인 화면.
19개 메뉴, 지표 타일, 토큰 차트, 지식망 13폴더, 에이전트 10명, 자동화·사용량·도구 화면까지 전부 들어 있다. 우측 하단 버튼으로 에이전트 채팅 패널이 열린다.
재현한 UI 인스펙터. 요소를 클릭하면 우측에 스펙이 표시된다.
UI 인스펙터는 흉내가 아니라 실제로 동작합니다. 요소를 클릭하면 실제 계산된 스타일을 읽어 스펙을 띄우고, Annotate로 번호 주석을 단 뒤 Copy Prompt를 누르면 “1. 이 선택자 → 이렇게 바꿔줘” 형식의 프롬프트가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 대시보드 직접 열어보기 폰에서도 열립니다. 다만 이 대시보드는 PC 화면 기준으로 만든 원본을 재현한 것이라, 가로가 넓은 화면에서 봐야 제대로 보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이건 시각·동작 재현입니다. 노션·Gmail·드라이브 실데이터 연동과 OCR, 에이전트 상주 기능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목업 데이터). 원본도 그 부분은 각 서비스 API 키를 물려야 도는 구조라, 붙이려면 별도 작업이 필요합니다.

09그래서 우리가 할 일

대시보드부터 만들면 순서가 거꾸로입니다. 값어치 순으로 정렬했습니다.

  1. 기억 폴더부터 만든다 (오늘, 30분) 이미 클로드\CLAUDE.md와 메모리 파일이 있으니 절반은 되어 있습니다. 부족한 건 상태 / 결정 / 오류 사례 세 폴더. 특히 “오류 사례”가 비어 있습니다.
  2. 압축 단축어를 만든다 (오늘, 10분) “저장 먼저, 압축 나중” 순서를 스킬로 굳힙니다. 지금은 세션이 끊기면 그냥 날아갑니다.
  3. 스킬 신선도 점검을 붙인다 (이번 주) 우님 환경엔 이미 스킬이 많습니다. 안 쓰는 스킬 = 매 세션 내는 월세라는 관점이 지금 없습니다. 2회 반복 감지 → 스킬 제안, 미사용 → 정리 후보. 이게 이 영상의 최고 수확입니다.
  4. 대시보드는 마지막에 (필요하면) 우님은 이미 프로젝트별 라이브 페이지를 여러 개 운영 중입니다. 하나로 합칠 관제탑이 필요해지면 그때 이 클론을 뼈대로 쓰면 됩니다.

10사실 확인과 판단

영상에서 확인됨

여기 적은 폴더 13종·문서 개수·스킬 104/MCP 86/플러그인 67·에이전트 10명·압축 카운터 (0/3)· 스킬 제안 문구·토큰 수치는 모두 화면 프레임에서 직접 읽은 값입니다. 추정이 아닙니다.

내 해석

“기억 4층 구조”와 “스킬 4단계 승격”은 그가 말로 설명한 내용을 제가 도식화한 것입니다. 그가 그런 이름으로 부르지는 않았습니다.

확인 못 한 것

정제 스크립트의 실제 코드, 지도(INDEX) 파일의 내부 형식, 대시보드의 프레임워크는 화면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스킬팩은 그의 오픈 카톡방에서 배포되며, 저는 받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 비판

영상의 절반은 도구 자랑이고, 절반이 원리입니다. 값어치 있는 건 뒤쪽입니다. 대시보드가 없어도 폴더 + 압축 규칙 + 스킬 점검만으로 효과의 8할은 나옵니다. 화면이 예뻐서 따라 만들면, 관리할 대상만 하나 더 늘어납니다.